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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31.기준)
면적 | 행정 | 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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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326,657.6㎡ | 6읍 6개면(법정리 118, 행정리 376) | 101,429세대 219,155명 |
울산광역시 울주군은 삼한시대에는 진한에 속했으며 굴아화촌(屈阿火村)이라는 촌락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삼국시대에는 신라 제5대 파사왕때 굴아화촌에 현을 두고 남쪽에는 생서랑군(生西良郡), 동쪽에는 동진현(東津縣), 언양지방에는 거지화현(居知火縣)을 두고 있었다.
고려 제18대 현종(서기 1018년)때 울주로 이름을 바꿔 언양, 기장, 동래현을 속하게 하였으며 조선태종 13년(서기 1413년)에 울주를 울산으로 고쳐 "울산" 이라는 칭호가 등장했다.
1914년 부, 군을 정리 폐합하는 지방제도 개편시 언양군을 울산군에 병합하였다. 1962년 2월1일 각령 제 403호로 울산특정공업지구로 지정·공포와 함께 같은해 6월1일 법률 제1068호에 의해 울산군의 일부읍면이 울산시로 승격되고 울산군은 울주군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1년 1월1일 법률 제4274호로 다시 울산군으로 변경되었다가 1995년 1월1일 법률 제 4081호로 울산시·군이 통합될 때 울주구로 칭하게 되었다가 1997년 7월 15일 울산시가 광역시로 승격됨에 따라 울주군으로 다시 개칭되었으며, 농소읍,강동면이 북구로 편입되고 2읍10면의 체제로 편성되었다.
울주군은 선사시대의 문화유산이 도처에 산재해 있는 유서깊은 고장이다.
예로부터 인심이 좋고 인정이 많은 전통적인 농어촌 고장이었으나 울산이 우리나라의 최대공업단지가 되면서 군내 젊은층의 인구가 도시로 이동하고 영농기피 현상과 농어촌의 고령화 등으로 농·어업은 쇠퇴하고 있는 경향이다.
온화한 기후여건으로 서생, 삼남지역의 배와 범서의 단감, 언양의 미나리, 서생의 해산물과 미역, 언양·두동의 한우불고기등의 특산물이 명성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