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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역사 문화체험 학습 다녀 와서2011-08-24 [18:41:50]
작성자 김은영 (samsansamu@yahoo.co.kr)
7월 23일 울주 역사 문화체험 학습을 다녀왔습니다.
아이가 재미있어 해서 쓴 일기를 올려봅니다.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울산 신정초등학교 2학년 김송언

7월 23일 토요일
 

나는 울주 역사 문화 체험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선사시대 산책로를 길을 걸었다.

선사시대 산책로는 마치 놀이공원 같았다.

왜냐하면, 계곡은 연못 같고, 산 오르는 것은 놀이기구를 타러 가는 모습,

놀이기구를 타려고 기다리는 모습 같았다.

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면 스트레스가 싹 풀린다.

천전리 각석이 반듯하게 서 있는 줄 알았는데 조금 앞으로 누워있었다.

천전리 각석에는 기호, 무늬, 책모양의 글자, 동그라미도 있었다.

동그라미는 동심원이라고 하셨다.

이 천전리 각석은 청동기시대에서부터 신라시대까지의 이야기가 적혀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국보 147호라고 했다.

체험학습 선생님은 기록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 하셨다.

오늘 밤 일기를 꼭 쓰는 것도 중요한 기록이라고 하였다.

나도 방명록에 내 이름을 적었다.

기록을 남기기위해서

이제 선생님과 함께 우리들은 울주 역사문화 체험학습 티셔츠에

천전리 각석에 있는 그림과 반구대 암각화에 있는

그림과 함께 넣어 예쁜 티셔츠를 만들었다.

이제 우리들의 화랑을 뽑는다고 활을 만들었다.

나무 막대기에 실을 꼽아서 힘껏 당겨 나무막대기를 휘게 하였다.

왠지 우리들이 화랑이 된 것 같았다.

최고의 화랑으로 3학년 재혁이 오빠가 뽑혔다.

나는 활이 잘 쏘이지 않았다.

여러번 연습을 했더니 조금씩 잘 되어갔다.

너무 신나게 산책로를 걸었다.

산책로에서 공룡발자국도 보았다.

나는 공룡알을 너무나도 찾고 싶었다.

이 천전리각석 앞의 맑은 시냇물은 태화강으로 흘러가고 있다.

천전리 각석에 처음 와 보아서 너무 신기했다.

예쁜 티셔츠를 입고 개학식 때 친구들에게 자랑을 해야지!

또 울산의 국보 천전리 각석과 반구대 암각화를 가르켜 주고 싶다.

울산의 보물

우리나라의 국보

천전리 각석

반구대 암각화

화이팅!!!



관리자에 의해 2011-08-24 오후 6:44:24 에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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